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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한국동아시아연구소

"저는 한국을사랑합니다!!" 누가 한 말일까요?

중국 건국 74주년 리셉션에 초대받아 갔습니다. 저희 한중우호연합총회는 15명을 초청받아 갔는데요, 이는 초청 단체 중 최대 규모라는 귀뜸도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축사 말미에 갑자기 한국어로 "저는 한국을 사랑합니다!"라고 외쳐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만약 주중 한국 대사가 중국의 이와 같은 공개석상에서 중국어로 "저는 중국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면 과연 그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한국 메스컴이 그런 그를 과연 가만히 놔둘까요?



아, 죄송합니다, 싱 대사의 그 한 마디에 괜시리 입맛이 씁쓸해지며 주절거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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