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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한국동아시아연구소

한중우호연합총회 전북군산지회 창립식 개최

20일(금) 오후 5시 군산에서 한중우호연합총회(총회장 우수근) 전북군산지회(지회장 천춘화) 창립식을 회원 및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익을 위해서 중국을 잘 알고 활용해야 하는데, 군산도 새만금 등 경제적으로 중국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된다”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의 큰 역할보다 세부 지역적인 측면에서 한중 양국이 깊이 있는 교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전북특별자치도분회 정진해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닭이 울면 들린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라며, “본인도 산둥성의 우호사자(使者)로서 전북, 군산의 발전과 더 나아가 양국의 발전을 위해서 같이 노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전북군산지회 천춘화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우호 협력 차원에서 개인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었기에, 뜻이 맞는 분들과 함께 이렇게 군산지회를 만들게 되었다”라며, “이제부터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 등을 규모 있게 진행하며 다 같이 발전해 나가는 전북군산지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의 축사도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창립식이 마무리되었다.


한편,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제주도분회, 전북분회 및 인천, 충남, 경기북부, 울산, 강원, 부산, 경남, 대구경북, 서울중부, 서울남부, 제주, 서귀포, 군산 등 지회를 창립하며, 전국 각 지역의 한중 우호 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한중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최근 한중우호연합총회는 K-뷰티, K-컬처, K-의료, K-플라워 디자인 등 한국의 좋은 제품과 기술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통로를 개척하며, 한중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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